포항해양경찰서、함정공개·사진전시회·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윤판용)는 오는 12월 23일 11시부터 경우회원 및 직원·전경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난업무 유공으로 영도 민간자율구조대 정삼덕씨 등 10명에 대해 민간감사장을 수여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민락파출소장 경위 박범수가 대통령상을 받는 등 총 90여명에 대해 포상과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국가경제의 어려움으로 그 어느 때보다 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자 , 12월 22일(화)에는 관내 영도구 상리복지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저소득층에게 배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21일(월) ~ 24일(목)까지 경비구난함 1005함을 공개하여 부산지역 시민 및 초등학생들이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해양오염 방재기자재 사진 전시회 등 부대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해양경찰서 윤판용 서장은 “제56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해경만이 아는 행사가 아닌,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국민과 함께하며 조금이나마 훈훈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날로 뜻깊은 기념일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언제나 정성을 다하여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양경찰은 1953년 5개 기지대와 경비정 6척, 600여명의 인력으로 외국어의 불법조업에 따른 어족자원 보호와 평화선 수호 및 해양치안을 전담하기 위해 부산에서 창설되었으며, 그 후 1996년 해양수산부 외청, 2003년 차관급 기관 승격, 2008년 국토해양부 외청으로 개편되었으며 3개 지방 해양경찰청과 전국 14개 해양경찰서에 1만여명 인력과 280여척의 경비함정, 17대의 항공기를 갖춘 명실상부한 해양법집행기관으로 발전하여 해양주권수호의 선봉장으로 그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