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 지역과 강원도 충북 지역 등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포항시는 13일 오전 10시 현재 공무원, 주민 등 2,600여명과 장비 297대를 동원, 시내 전지역에 대한 발빠르게 제설작업에 나서 단한건의 폭설 피해도 효율적으로 재난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
시는 12일부터 박승호포항시장이 시청 재난안전과에 설치된 대책본부에서 제설 작업을 직접 지휘한데 이어 구청, 읍면동 직원 비상근무 통보를 했으며 밤10시 30분에는 2천여 전직원에게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시는 또 13일 예상 강설량이 3~8cm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가 나오는 등 강설량이 갈수록 늘어나자 이날 새벽 1시에 본청 양구청 등 8개 과장 회의를 연데 이어 6시께에는 전직원 제설작업 참여를 지시했다.
시가 집계한 강설량은 시내지역 6cm, 죽장 등 산간 지역 20cm이다.
이에따라 시는 용흥고가교, 연화재, 유강, 오천 장승백이 등 취약구간 40군데에 제설기, 살포기, 그레이더 등을 동원, 밤새 제설작업에 나서 차량 소통에 차질 없도록 했다.
또 시내지역에서는 읍면동 본청 직원들이 눈삽 등을 들고 나와 간선도로와 이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며 비지땀을 흘렸다,
특히 박승호포항시장은 13일 오전 내내 시내주요 취약지구를 돌며 제설 작업 현장을 확인 점검하는가 하면 12일에는 밤늦도록 대책본부에서 직접 제설작업과 상황판단회의 현장 확인을 하며 직원들을 독려하는 열정을 보였다.
[최태하 영남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