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현장 나서다

  • 등록 2022.06.21 12: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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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부교육감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22명이 20일부터 7월 1일까지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 동안 간부들이 학교를 방문해 급식소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대응 사항 및 식재료의 품질, 원산지 확인 등 검수 과정과 조리장의 위생상태, 조리 및 배식과정 등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진다.

 

이번 점검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당부해 학교급식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외에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관계기관 합동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 기자 uljin@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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