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 등록 2022.06.29 11: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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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저소득층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회 한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지난달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가구다.

 

지급 금액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40만 원(1인 가구)∼145만 원(7인 이상 가구),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의 경우 30만 원(1인 가구)∼109만 원(7인 이상 가구)이 지원된다.

 

또한 시설 수급자에게는 1인당 20만 원을 해당 보장시설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증평군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선불형 카드로 지급하며 유흥·사행 등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급대상자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리수령인(법정대리인·급여관리자)이 본인 및 지급대상자(위임자) 신분증과 도장(서명 가능)을 지참해 수령하면 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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