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 진주아파트 뒷길 코스모스 만발

  • 등록 2022.09.08 1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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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손연희)은 지난 7일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던 진주아파트 뒷길(오남리 670번지 일원)이 코스모스 및 해바라기로 이뤄진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해당 일원은 꾸준히 에코플로깅을 통해 청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던 곳으로 지난 6월 18일 오남읍은 관내 환경봉사단체 회원들과 1t가량 되는 폐기물을 치우고 꽃씨를 파종한 바 있다.

 

이후 3개월가량 흐른 지금 해당 일원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만발해 보행자와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손연희 오남읍장은 "앞으로도 화단조성 등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오남읍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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