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0일부터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2,493개 노선, 10,433㎞의 법정도로에 대해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 월동대책 마련 등을 위해 추계(秋季) 도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계 도로정비는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안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제설 자재의 비축 및 제설 장비를 점검·정비하는 등 월동대책에 만전을 기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정비사항은 균열, 포트홀 등의 포장 노면 정비, 교량 및 터널 정비,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및 안전시설 등의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하는 것이다.
특히 동절기 대비 제설 자재 비축 및 제설 장비 점검·정비 등 월동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각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인력 및 장비 운영을 통해 지역(도로) 특성을 고려한 도로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2022년 추계(秋季) 도로정비 추진지침'을 시·군에 시달했고 결과를 점검 및 평가한 후 우수한 시·군에 대해 연말에 도지사 표창도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해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