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 추진

  • 등록 2022.09.21 15: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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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부산동구시니어클럽'을 2022년 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0일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구에서는 학교, 복지관 등 9개소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치매 교육에 활발히 참여하고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도움을 줄 단체를 지속 발굴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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