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추첨

  • 등록 2022.10.20 15: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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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5천개의 주인공을 찾는 추첨 행사 응모를 21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1234-1234) 또는 특정한 의미(1004, 1472)를 갖는 번호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으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특정한 의미를 지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5월 진행한 상반기 골드번호 추첨 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AAAA형으로, 이 유형의 경쟁률은 971대1에 달했다.

 

골드번호를 원하는 고객은 11월 3일까지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shop.tworld.c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 당첨 결과는 11월 8일부터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고객에게는 당첨 사실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 고객은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당첨된 번호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알뜰폰 가입자도 해당 알뜰폰 사업자(MVNO)의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골드번호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골드번호를 이미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사이에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응모할 수 없다.

 

한편, 골드번호 추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 정부 기관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선호번호 추첨 위원회 입회 하에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골드번호 추첨 행사는 정부 시책에 따라 매년 2회 시행된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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