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쌀의 다양한 변신 식체험' 교육 실시

  • 등록 2022.10.21 17:21:05
크게보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대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정옥)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딸기家미치다' 농장에서 우리 쌀 활용 전통 식문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 지역 농촌교육농장을 활용해 우리 쌀 우수성 홍보와 쌀 소비 촉진 및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우리 쌀가루를 활용한 바람떡 만들기와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이 진행됐다.

 

딸기家미치다(대표:도은희)는 2021년 농촌진흥청 국비로 오감 만족 재밌는 쌀 체험 여행 교실 사업을 통해 쌀을 이용한 각종 식체험교육 및 진로 탐색 교육 등 관내 학교에서 많이 찾아오고 있으며, 대구 최초 농촌교육농장으로 인증받은 농가이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고 지역 내 농산물 홍보 및 소비에 주축이 되는 대구여성단체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 우수성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진 제10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현장에서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이영옥) 회원들과 함께 '우리 쌀 주먹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11월 3일(목) 대구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지역특산물과 우리 쌀로 만든 연근 백설기와 식혜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 기자 uljin@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서울본사 : (0168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75길 14-19, 403호(상계동, 명성빌딩) | 대표전화 : 02-333-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본사 : (21399)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대표전화 : 032-502-3111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