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법무부와 위기 청소년 보호ㆍ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2.10.24 1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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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와 위기 청소년들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해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영암군의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이 보다 효율적이며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다면 누구나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61) 470-1004 및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면 된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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