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2.12.13 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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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실외활동이 제한된 복지시설 이용자의 정서 안정과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군산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도시농업 사업 일환으로 총 3회차로 진행됐으며, 각 회차별로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에서 촉각, 시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시 복지환경국과 연계, 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 152명을 모집했다.

 

지난달 22일에서 30일까지 아동·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대상에게 '계절식물 심기'를 주제로 1회차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오는 21일까지 '공기정화식물 알아보기', '나만의 트리 만들기' 등의 주제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 반려 식물을 가꾸며 책임감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고, 육체적인 활동으로 신체적 측면에서도 원예활동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연구발표되고 있다"며 "이런 원예활동의 치유 효과를 통해 복지시설 등 정서취약계층이 위로 받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행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텃밭 조성 사업, 반려 식물 분갈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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