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23(금) 16:00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뮤지컬 ‘점프’ 갈라쇼, 정경화 판소리 등
「제52회 부산광역시 문화상」시상식이 올해 문화상 수상자(7명)와 수상자 가족, 지역 문화예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10월 23일(금) 16:00에 개최된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홍성률 부산시의회 부의장, 최상윤 한국예총 부산연합회장 그리고 강남주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올해 문화상 시상식은 남성 앙상블 “칸타빌레” 의 식전공연(15:40)을 시작으로 제52회 부산문화상 경과보고와 시상, 수상 소감 발표, 허남식 시장의 식사(式辭) 및 내빈 축사, 그리고 이어서 식후 축하공연(뮤지컬 “점프” 갈라쇼, 정경화 판소리)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1956년에 제정되어 이듬해인 1957년부터 매년 부산의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시상해 오고 있는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지금까지 우장춘 박사, 이주홍 선생, 요산 김정한 선생, 고태국 선생 등 총 51회에 걸쳐 30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지난 10월 6일,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인문과학 분야에 이헌홍(61) 부산대 교수를 비롯하여 자연과학 장민수(64) 부산대 교수, 공연예술 김정순(59) 신라대학교 교수, 전시예술 김순향(70) 주천문화원 원장, 체육 이봉수(80) 부산육상동우회 회장, 지역사회개발 서세욱(63) 부산을 가꾸는 모임 상임공동회장, 언론·출판에 박병곤(54) 부산일보 논설주간 등 총 7명을 선정한 바 있다.(최태하 영남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