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 첫 아기 출산 산모 엄마모임 운영

  • 등록 2023.03.23 18:50:57
크게보기

 

울산 북구보건소가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으로 첫 아기를 출산한 산모 대상 엄마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이달 매주 한차례 모두 4회에 걸쳐 엄마모임을 운영,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엄마들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9일과 16일 모임에 이어 23일에는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 30일에는 '엄마 스스로 돌보기'를 주제로 엄마모임이 진행된다. 북구보건소는 하반기에도 4차례 엄마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엄마모임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보건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엄마들 간 상호작용을 통해 양육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나 만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영유아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 아기 성장 발달 확인, 수유 및 육아 환경 개선 등 아기 돌보기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