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바다여행선, 2023년 정기운항 개시

  • 등록 2023.03.31 16: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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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내달 1일부터 2023년 국내 유일의 고래 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 정기 운항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내달 1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고래탐사' 주 8회, '연안투어' 주 4회 총 12회 운항한다.

 

'고래탐사' 프로그램은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산과 장생포의 상징인 고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제1·제3항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울산 장생포 앞바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산업항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제4항로 '연안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고래바다여행선 운항 시 공연 팀을 구성해 각 팀마다 특색 있는 공연 및 질 높은 서비스로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선상공연·게임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래바다여행선은 550t 규모로 뷔페식당,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업·단체 워크숍, 선상 결혼식 등 다양한 용도로 정박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운항 일정은 주 12회 운항(고래탐사 8회, 연안투어 4회)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래탐사는 3시간, 연안투어는 1시간 30분 소요된다. 주말에는 고래탐사가 1일 2회 운항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코로나19 해제 이후 첫 운항 기념이벤트로 첫 출항 승선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춘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해제 이후 첫 운항인 해인 만큼 고래바다여행선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운항으로 올해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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