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독도 사랑 생활화에 앞장서

  • 등록 2010.05.11 18: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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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중앙청사 로비에 독도 실시간 영상 중계 모니터 설치

행정안전부는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가깝게 느끼고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독도 실시간 영상 중계 모니터”를 정부중앙청사 로비에 설치하고, 5월 10일 오전 개통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5년 5월부터 KBS는 독도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위성송수신 장비를 통해 24시간 독도의 숨결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KBS와 협조하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평소 멀게만 느끼던 독도를 눈으로 밟고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로비에 독도 영상 모니터를 설치했다.


독도에 남다른 의지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의 땅 독도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전 국민의 사랑과 관심”이며, “동해 먼 바다에 홀로 떠 있는 독도에 우리 모두 직접 가 볼 수는 없어도 마음 속에는 늘 독도를 품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태하 영남본장]

최태하 기자 uljin@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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