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갈산물놀이장 리모델링 등 물놀이장 7월 초 개장

  • 등록 2023.06.26 16:49:00
크게보기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내달부터 지역 곳곳에서 물놀이장, 바닥분수, 계류시설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백운공원·후정공원·나비어린이공원·갈산공원 등 4곳, 바닥분수는 분수공원·마장공원·시냇물공원 등 3곳, 계류시설은 장수산계곡이다.

 

물놀이장과 장수산계곡은 7월 4일∼8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바닥분수는 6월 13일∼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6월은 오후 6시 50분까지) 50분 가동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청소와 점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부평구에서 처음으로 운영됐던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내달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자를 시설마다 배치하고,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15일마다 수질검사와 매일 담수교체를 실시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 내 물놀이장이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에게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물 및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