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 물가안정에 소비자 참여 확대

  • 등록 2009.09.22 16: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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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정책모니터단 간담회 개최 -

강원도는 소비자가 추석물가안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9월 22일 11시에 도청 별관회의실에서「소비자정책모니터단」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로 안정적이나, 일부 생활품목의 가격이 높게 나타나고,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인상이나 불공정거래 행위가 나타날 우려가 있어 민간주도의 자율감시활동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며, 최흥집 정무부지사가 참석하여 추석물가 안정을 위한 자율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비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감시활동 전개를 위해 첫째 추석성수품목 사재기 및 담합행위, 판매기피 등 불공정 행위, 둘째 계량위반, 섞어 팔기, 가격표시 및 원산지표시제 불이행, 마지막으로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점검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들 모니터단의 시장감시활동 및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을 통해 명절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은 물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정책모니터단은 지난해 11월, 소비자 주권강화를 위해 18개 시군 54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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