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폭염 취약계층 특별 점검 나서

  • 등록 2023.07.28 1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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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8월 중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발령 시 11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각 동 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한 팀이 돼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주거 취약 세대 등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이웃 주민과 공무원이 합심해 더위에 취약한 세대를 직접 찾아가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여름 더위에 취약계층이 지치지 않도록 공무원이 먼저 나서서 돌보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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