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그 동안 경기침체 및 고유가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ㆍ산촌 지역주민 및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독거노인, 소년ㆍ소녀 가장들에게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무상 지원하는「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한다.
특히, 금년은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예년에 비해 3~4개월 앞당겨「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를 추석전후에 실시함으로써 서로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며, 금번「땔감 나누어 주기」는 각 시ㆍ군에서 숲가꾸기 산물을 이용하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2010년 2월까지 총 1,359세대에 5,601㎥의 땔감 지원을 지속 실시하여 불우이웃에 대한 사회전반의 나눔운동이 확산되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