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군민 안전 위해 지역 내 재난안전 기관 및 단체와 맞손

  • 등록 2023.09.01 1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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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 나섰다.

 

증평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의회,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증평군자율방범연합대,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 증평군의용소방연합회와'증평군민 안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수해 및 이상 동기 범죄 발생 등에 따른 군민 불안 해소를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9월 1일∼10월 3일까지 치안, 재난 및 생활안전, 화재 분야별 민관 안전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가용자원을 적극 활용해 순찰, 예방, 교육, 지도업무 등을 추진하고 평소 대비 인력, 횟수 등을 강화해 치안, 재난 및 생활안전, 화재 등 분야별 집중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에서 순찰 인력 증원 등 안전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 요청 시 증평군의용소방연합회 및 증평군자율방재단은 이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협약기관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프로젝트 추진으로 증평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약속드린다"며, "프로젝트 추진 결과 도출된 위해요소 개선 및 보완을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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