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비봉리패총전시관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 등록 2023.09.22 18:59:05
크게보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군 부곡면에 있는 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 연말까지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문화 교육 참여가 어려운 단체나 기관 등을 학예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박물관의 신청·운영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기관이나 단체의 요구에 맞춘 개별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 비용은 무료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기관이나 단체에서 신청해주셨으면 한다"라며, "찾아가는 박물관을 통해 비봉리패총전시관이 창녕의 문화를 접하는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