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시장 협업공유공간 개장식 개최

  • 등록 2023.12.15 17:56:08
크게보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4일 노후화된 남지시장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개장식 및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남지시장의 협업 공유공간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된 시장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전통시장과 함께 먹거리, 전시회, 체험 등 지역민들의 문화가 있는 복합장터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다.

 

앞으로 남지시장은 품목 판매 중심이 아닌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개념의 장터로 재탄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활동가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사업이 끝난 후에도 남지시장의 협업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