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자 모집

  • 등록 2023.12.26 14: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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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내년 1월 31일까지 농업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 수요자 중심의 농업 기반기술 보급 및 현장 실용화 확대를 위해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농촌지도시범사업에 7개 분야 22종 30개소에 11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 ▲다목적 육묘하우스 설치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중소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브랜드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단체 등으로 최근 3년간(2021∼2023년) 보조금 1천만원 이상 지원받은 농가(단체사업 포함) 및 2023년도 사업포기자,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heinze1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농가는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현지 실태조사 및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추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선정되며, 사업대상자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양주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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