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전북 부안군 지진에 의한 원전 영향 없다"

  • 등록 2024.06.12 12: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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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오전 8시 26분경 발생한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이날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 측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다"며 "한빛원전에서 지진 계측값이 최대 0.018g(한빛3발전소)로 계측되었으나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 기자 uljin@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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