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4년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 등록 2024.08.16 15:44:49
크게보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강북구'를 주제로 강북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4년 강북구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사진·숏폼영상 공모는 사진 분야와 숏폼영상 분야로 나누어진다.

 

사진 분야는 ▲생생한 구민들의 모습, 행복한 가족, 우리동네 이야기 등 '인물'과 관련된 사진 ▲북한산, 우이천, 북서울 꿈의 숲 등 아름다운 강북구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1인당 3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며, 강북구 홈페이지(홈페이지>미디어강북>사진공모전>작품응모)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숏폼영상 분야는 강북구를 배경으로 한 문화, 관광, 교육·복지시설, 여행, 먹거리, 일상 등 자유소재로 30초∼1분 내외의 세로형 동영상 파일을 신청서, 서약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bj6073@gangbuk.go.kr)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영상만 제출 가능하며, 강북구가 아닌 타 지역을 촬영한 작품은 공모할 수 없다.

 

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21일(월)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 공모전은 총 16개의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작에 100만원 등 총 39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숏폼영상 공모전은 6개의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 작품에 15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강북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소개되며, 구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곳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강북구의 아름다운 모습이 작품으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서울본사 : (0168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75길 14-19, 403호(상계동, 명성빌딩) | 대표전화 : 02-333-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본사 : (21399)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대표전화 : 032-502-3111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