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부터 배드민턴까지, 마포구 구립체육관 추석 연휴 문열어

  • 등록 2024.09.12 15:41:43
크게보기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구립체육관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민체육센터, 염리생활체육관, 성미산체육관, 망원나들목체육관, 와우산배드민턴장 등 5곳의 체육관이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개방돼 주민들이 볼링,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1일 사용권을 구매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9월 14일(토요일), 9월 15일(일요일)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는 헬스장, 볼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을 이용할 수 있다. 1일 사용권의 가격은 성인 기준 헬스장이 4,000원, 탁구장과 배드민턴장은 3,000원, 볼링장은 3,500원이다.

 

염리생활체육관과 성미산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장을 성인 기준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망원나들목체육관에서는 헬스장과 배드민턴장이 각각 3,000원에 개방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주민들이 구립체육관을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서울시 첫 공공볼링장(20레인)이 있는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경쾌하게 터지는 볼링핀 소리의 매력에 빠져보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서울본사 : (0168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75길 14-19, 403호(상계동, 명성빌딩) | 대표전화 : 02-333-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본사 : (21399)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대표전화 : 032-502-3111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