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차관, '개방 2.5주년' 청와대 방문…태권도 행사 관람

  • 등록 2024.11.11 20:06:15
크게보기


(서울=연합뉴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10일 청와대 개방 2.5주년을 기념해 청와대 문화예술 행사 체험에 나섰다.

2022년 5월 국민에 개방된 청와대는 지난 2년 6개월간 연중 300일 이상 열리는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내·외국민에게 한국의 역사적 상징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 차관은 이날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위대한 태권도 인(in) 청와대' 행사를 관람한 뒤 청와대 본관 접견실과 집무실, 인왕실 등을 둘러봤다. 두 사람은 이어 상춘재를 걸으면서 청와대 개방의 문화적·역사적 의미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장 차관의 청와대 방문 모습은 문체부 유튜브 프로그램인 '장미란의 동네 한바퀴'를 통해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청와대가 국민의 행복한 모습으로 가득한 곳으로 변해 감동했다"며 "청와대의 새로운 면모를 계속 알리고 일상에서 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서울본사 : (0168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75길 14-19, 403호(상계동, 명성빌딩) | 대표전화 : 02-333-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본사 : (21399)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대표전화 : 032-502-3111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