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포항시민 내년 7월부터 시내버스 무료

  • 등록 2024.11.30 15: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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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경북 포항에 사는 70세 이상 시민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탄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정산시스템 구축, 카드 발급 등 절차를 밟아 내년 7월부터 포항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주민이 시내·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사업 대상 인원은 약 6만7천명이다. 연간 투입 예산은 약 65억원이다.

시는 경주시·영덕군과 버스 광역 환승을 추진해 경주나 영덕에서도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대중교통비 부담이 해소돼 사회 활동이 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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