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초중고 100명 진로체험 기회 제공

  • 등록 2024.12.03 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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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가족센터가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설계 지원사업 일환으로 완주군 내 초·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일 완주군가족센터에 따르면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설계 지원사업은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학업 컨설팅과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한국잡월드에 방문해 진행된 행사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시야를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특수한 직업을 경험했다"며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이 학생들에게 흥미와 관심에 기초한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완주군 내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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