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피해여성 지원현장 찾아, 현장의 소리 청취

  • 등록 2009.11.10 17: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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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지역의 성매매·성폭력 상담소 잇달아 방문, 지원 강화 밝혀

황준기 여성부 차관은 11월 10일(화) 오후, 「파주여성인권센터(성매매피해상담소)」,「파주상담센터“뜰”(성폭력상담소)」을 방문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피해자 지원 상황을 점검한다.

파주여성인권센터는 ‘04년 9월 개소 후, 성매매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의료·법률·직업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05년 9월부터 집결지 성매매여성을 위하여 아웃리치 중심의 자활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파주상담센터 “뜰”은 2000년 7월에 개소하여,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전문상담 및 의료·법률지원 연계, 보호시설로의 인도 등 성폭력피해자 보호 및 예방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14일 취임한 황 차관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여성 폭력사건과 관련하여, 각종 지원시설을 방문하여 피해 예방 및 효율적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있다.

황 차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 현장을 찾을 예정이며, 성매매피해자 집결지 현장기능강화사업을 강화하는 등 성매매,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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