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제1야당, 수교 60주년 방한단 파견…"한일관계 등 의견 교환"

  • 등록 2025.01.16 18: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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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16일 방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방한단은 당 일한우호의원연맹에서 활동하는 시게토쿠 가즈히코 정무조사회장, 겐마 겐타로 국제국장, 오니시 겐스케 세제조사회장 등 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17일까지 한국 국회의 외교통일위원장인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한일의회 외교포럼 회장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야 의원 및 외교 전문가를 만나 한일 관계와 동북아 정세, 최근 한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입헌민주당은 설명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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