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3년간 울진권 국가어항 정비…소형선부두 조성

  • 등록 2025.01.29 12: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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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울진권역 국가어항 정비공사를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포항해수청은 올해부터 3년간 434억원을 들여 죽변항, 사동항, 오산항, 구산항 등 모두 4개 항의 시설을 보수·보강한다.

죽변항과 사동항에는 각각 190m와 60m 길이의 소형선부두를 만들고 오산항에는 레저 관광객이 선박을 정비할 수 있는 30m 길이 선양장을 설치하며 구산항에는 416m의 해안산책로를 만든다.

이광석 포항해수청 어항건설과장은 "이번 정비가 어업활동 개선과 어촌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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