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 올해 5월 영동서 열려

  • 등록 2025.03.18 11:14:21
크게보기



(영동=연합뉴스)  제2회 전통시장 상인축제가 올해 5월 충북 영동에서 열린다.

영동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전통시장 육성재단 심사에서 올해 행사 개최지로 확정돼 5월 23∼25일 영동천 둔치에서 이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규모의 청년상인 축제다.

청년들의 성공 스토리를 듣거나 한정판 히트 상품을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존 등도 운영된다.

지난해 6월 세종시에서 열린 제1회 행사에는 3만2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영동군 관계자는 "올해는 행사 규모를 더욱 키워 전시·판매 부스 등을 확대하고, 우리지역 와이너리 운영자 2세들이 주도하는 색다른 볼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라며 "가을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함께 지역 홍보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