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등 곤충 대발생 예측·관리기술 연구개발 강화

  • 등록 2025.07.11 1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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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대발생은 소강세…24시간 대응 대책반 지속 운영



(서울=연합뉴스)  환경부가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등 곤충이 이례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대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관리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환경부는 11일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국립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 학계 등과 곤충 대발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관련 제도 정비 방안과 곤충 대발생 예측·관리기술 연구개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 사태는 이달 들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이달 중순께는 붉은등우단털파리들이 사라질 것으로 환경부는 내다봤다. 

다만 대벌레와 깔따구, 미국선녀벌레 등 다른 곤충이 언제든 대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24시간 비상 대응 대책반을 지속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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