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민규, 유닛 결성…29일 첫 미니앨범

  • 등록 2025.09.03 10: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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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그룹 세븐틴의 에스쿱스와 민규가 스페셜 유닛(소그룹)을 결성해 오는 29일 첫 미니앨범 '하이프 바이브스'(HYPE VIBES)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플레디스는 이날 0시 새 미니앨범의 트레일러 영상 '조인 아워 바이브'(JOIN OUR VIBE)를 공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자유롭게 매 순간을 즐기는 에스쿱스와 민규의 일상이 담겼다.

앨범명 '하이프 바이브스'에는 누구든 함께 즐기고 연결될 수 있는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라는 의미가 담겼다. 정해진 틀 없이 자기만의 리듬으로 순간을 살아가는 두 사람의 태도가 반영됐다. 

플레디스는 "애초 두 사람은 싱글 형태로 신보를 준비했지만, 일상 속 '지금'을 다채롭고 유기적으로 표현하고자 미니앨범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들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13∼14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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