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연말까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

  • 등록 2025.10.14 10:55:47
크게보기



(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올 연말까지 수천 발의 불꽃과 영상, 음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야간 공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싱어롱 불꽃쇼'를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11분가량 진행되는 불꽃쇼에서는 케데헌의 오리지널 영상과 '골든(Golden)',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소다 팝(Soda Pop)', '유어 아이돌(Your Idol)' 등 OST가 길이 24m, 높이 11m의 초대형 LED 스크린 및 이머시브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흘러나온다.

또 노래에 맞춰 발사되는 불꽃과 조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져 콘서트 현장 못지않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앞서 에버랜드는 넷플릭스와 협업해 지난달 26일 케데헌 테마존을 오픈한 바 있다.

테마존에서는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K-분식 등 케데헌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포토존, 미션게임, 영상, OST 등 다양한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케데헌을 테마존에 이어 불꽃쇼로 확장해 낮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