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코스피가 31일 사흘째 올라 사상 첫 4,10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61포인트(0.50%) 오른 4,107.50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역대 처음으로 4,100선을 넘어섰다.
전날 코스피는 장중 역대 처음 4,100선을 넘어섰으나 오름폭을 축소, 종가 기준 4,100선 돌파에는 실패한 바 있다.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3.64포인트(0.09%) 내린 4,083.25로 출발해 장중 상승세로 돌아선 뒤 오름폭을 늘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56포인트(1.07%) 오른 900.42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