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 연합뉴스](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60313/art_17743402974231_9f5536.jpg)
(서울=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24일 오후 바드르 빈 하마드 빈 하무드 알 부사이디 오만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전쟁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이번 전쟁으로 두큼항과 살랄라항 등 오만 내 민간 시설이 피해를 본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원유 등 에너지 수급과 관련한 오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청해부대 임무 수행을 위한 오만의 지원과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오만을 통한 우리 국민 철수가 필요할 경우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바드르 장관은 이란의 공격으로 오만을 비롯한 걸프 지역 국가들의 항구, 산업단지 등 주요 인프라 시설이 큰 피해를 봤다며 이에 대해 우리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