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15개 기관 170여개 행사 진행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후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이 주최하는 「2010 인문주간」개막식이 9월 13일(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인문주간 개막식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주관으로 역사 기록 등 전통의 기록물이 드라마적 상상력과 결합하여 대중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국립국악원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신봉승 작가가 “역사드라마와 인문학적 상상력”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역사드라마 등을 통하여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국위를 선양한 신봉승 작가, 김종학 프로덕션, 연기자(이덕화, 이인혜)에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후속 행사에서는 박창식PD(김종학프로덕션 대표이사), 동문군 교수(대만/드라마 대장금 번역가) 및 이숙희 학예연구관의 강연이 펼쳐진다.
2006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열림과 소통의 인문학’ 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인문주간 행사는, 일반 대중이 인문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다양한 형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인문학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올해 인문주간은 전국의 대학 및 인문학 단체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여 서울, 경기, 대전, 충남, 경북, 경남,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70여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기억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주제로 현재 우리의 삶에 깃들어 있는 지난날의 기억들을 되새기고, 새롭게 재창조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었다.
◆2010 인문주간 문화행사 주요행사
◇서울
▲숙명여대 : 기억 속의 대한 제국, 그 흔적들을 찾아서(답사, 강연)
▲건국대 : 한강 선유락 - 선상에서 만나는 과거와 현재의 놀이문화(체험)
▲고려대 : 세계석학 초청 강연 -??영화의 고고학'(파스칼 라르들리에, 프랑스 푸르고뉴대학)
◇지역
▲대구 YMCA : 삼덕동, 삼덕동 사람들(전시)
▲의재문화재단 : ‘무등산 풍경소리’가 들려주는 책과 노래의 사랑이야기(공연)
▲제주대 : 과거에서 찾는 소중한 가치 - 신당기행(답사)
참여자들은 사회 구성원의 기억이 녹아든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되살려 보고, 인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역사적·사회적 기억을 재음미하는 등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