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콜센터 개소 6주년 기념행사 개최

  • 등록 2011.04.08 11:25:54
크게보기

외교통상부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외교안보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민동석 제2차관과 영사콜센터 상담사,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사콜센터 개소 6주년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영사콜센터는 해외 사건·사고 신고 접수는 물론 여권, 이민, 영사확인 등 외교부 민원업무 전반에 대해 연중무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개소 첫해인 2005년 6만건에서 2010년에는 22만명으로 급증했다.

또한 서비스 영역도 늘려 휴대폰 로밍 사용자에 대한 ‘해외안전여행정보 문자서비스(SMS)’, 해외여행 중 긴급히 현금이 필요할 때 송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속해외송금지원서비스‘, 장애인을 위한 ’문자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사콜센터 자체 SNS(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개설해 서비스 경로를 다양화했다.

영사콜센터는 상담학습회 운영, 모니터링 실시 등을 통해 상담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08년 12월 국무총리실 주관 정책품질관리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공공부문(07년), 행정부문(08년), 중앙정부부문(09년~11년) 우수콜센터에 선정되었다.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