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 나서

  • 등록 2009.10.09 15: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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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사랑 나눔장터에서 녹색생활문화 전파

여성부 백희영 장관이 10월 10일 경제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가계의 고통을 함께하고, 나눔과 자원순환문화 실천을 위해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환경부외 4개 시민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웃사랑 나눔장터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부 직원들이 200여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하여 20여명의 직원이 판매에 나서고 자원의 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을 비롯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도 물품기증에 동참한다.

백 장관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이번행사가 여성부와 여성단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G 코리아’ 운동과 뜻을 같이하여 그 의의가 크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자원을 재활용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전 국민이 나눔장터를 통한 자원순환운동과 ‘G코리아’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이 서로 이웃사랑을 하고 녹색바람으로 가득 찰 때까지 더불어 노력해 나가자는 메시지도 전한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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