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0월 13일 지난 1주간 신종플루 주간동향(9.27~10.3)을 보면 외래환자 1000명당 7.26명이 내원하였고, 전주에 비해 1.3%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2명이상 신종플루 감염자가 나온 집단은 초등 53곳, 중등 34곳, 고등 31곳 등 139개 학교를 포함해 모두 전주(149곳)에 비해 감소하였다.
10월 12일 현재 7명의 환자가 중증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고, 현재까지 4명이 추가되어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사례(2개월 영아, 64세 폐암환자 포함)는 총 15건이며, 이중 13건이 고위험군에 해당된다.
시도별 양성 사례 현황은 경기(22.9%), 서울(20.5%), 부산(9.2)순이고, 성별로는 남성(60.6%)이 여성(39.4%)을 능가하였으며, 연령별로는 10-19세(55.6%), 0-9세와 20-29세가 모두 17.1%로 나타났다.
또한, 항바이러스제는 8.21~10.11까지 총 96,384명에게 투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