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장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나눔의집’방문

  • 등록 2009.10.13 17:35:35
크게보기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와 환담 및 시설 관계자 격려 -

여성부(장관 백희영)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거주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할머니들과 만남을 갖고 시설관계자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백 장관은 만남의 집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8명의 할머니들과 만나 애로사항과 희망사항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역사관내에 설치된 분양소에서 돌아가신 피해자들 넋을 위로할 예정이다.

그동안 여성부는 위안부 피해자의 복지증진 및 명예회복을 위하여 생활안정지원정책 및 기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무의탁 노인임을 감안하여 앞으로 생활안정지원금, 간병비 및 건강치료비 등의 지원 규모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 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통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 등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동하 기자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