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와 환담 및 시설 관계자 격려 -
여성부(장관 백희영)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거주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할머니들과 만남을 갖고 시설관계자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백 장관은 만남의 집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8명의 할머니들과 만나 애로사항과 희망사항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역사관내에 설치된 분양소에서 돌아가신 피해자들 넋을 위로할 예정이다.
그동안 여성부는 위안부 피해자의 복지증진 및 명예회복을 위하여 생활안정지원정책 및 기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무의탁 노인임을 감안하여 앞으로 생활안정지원금, 간병비 및 건강치료비 등의 지원 규모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 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통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 등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