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종사자 격려 및 장애인성폭력 현황 점검
백희영 여성부 장관은 10. 23(금) 오후, 서울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를 방문해 상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는 ‘01년 3월 개소 후, 작년 한해만 1,468건의 장애인 성폭력피해자를 지원하는 등 성폭력피해자 보호 및 예방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백 장관은 취임 이후, 폭력피해 여성에 대한 각종 지원시설을 방문하여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정책 현장을 찾아 소외계층 여성에 대한 정책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여성부는 올해 장애인보호시설(청주) 설치를 지원하고 장애인 상담소·보호시설에 추가로 상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장애인성폭력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내년에도 폭력피해 장애인 지원시설 기능강화 및 여성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