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케이 스마일 캠페인 나서

  • 등록 2015.09.30 18: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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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 등 외래관광객 환대이벤트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해 10월 1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케이 스마일(K-Smile) 캠페인’ 환대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주제로 한국방문위원회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등 ‘케이 스마일 캠페인 협약단’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환대 분위기 조성과 범국민 친절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 국민 대상 친절캠페인인 ‘케이 스마일 캠페인’의 사업 개시(론칭)를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중국 전통악기 연주와 비보이 공연으로 구성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케이 스마일 캠페인 론칭 퍼포먼스 ▲외래객 접점 우수종사자 대상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 ▲친절다짐결의대회 등이 주요행사로 진행된다.

이어 가두캠페인과 친절 서약, 서약 인증사진 찍기 등 참여 이벤트를 통해 내국인에게 ‘케이 스마일 캠페인’을 홍보하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9개 관광특구를 거점으로 2015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Welcome Week)을 운영하고 임시관광안내부스와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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