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Bartomeu Mari Ribas) 국제근현대미술관위원회(CIMAM)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장으로 정식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김종덕 장관이 14일 오전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접견실에서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임 국립현대미술관장의 임기는 2018년 12월 13일까지 3년이다.
문체부는 “신임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 관장의 현대미술에 대한 전문성과 전 세계적인 관계망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이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