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청년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전략 워크숍

  • 등록 2009.10.23 16: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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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 향후 취업지원 전략 논의

여성부는 10월 23일 오전 서울로얄호텔에서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여성 등에 대한 취업지원사업의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발표 및 향후 취업지원 전략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여성부는 2002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훈련-취업연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업주부친화과정, 도전직종, 비전통적 여성진출분야, 지역사회 맞춤형 대학특화과정, 유망직종 등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여성의 취업유망직종 252개 과정을 약 6,600명을 대상으로 전국 119개 교육훈련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 과정예시 : 항만물류 전문사무원, 전산세무회계사무원, 조선·기계CAD 전문가, JAVA프로그래머, 커리어컨설턴트 과정 등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252개 교육훈련과정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훈련기관 대표자 등 약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09년도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우수사례로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GS 강남방송국의 멘토링 제도를 활용한 “비디오저널리스트(VJ) 과정”이 소개되는데, 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이 프리랜서로 진출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창업보육실 운영 및 사회적기업과 연계를 강화한 “POP 디자인 창업과정”을 소개하는데 이는 장애인여성 대상 교육과정이다.

경인여자대학은 ‘관세 및 물류산업분야 인력양성과정’을 소개하는데 이는 고학력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현장 ‘인턴실습’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과 여성” 이라는 특강을 통해 향후 취업지원사업과 여성사회적 기업 연계방안 등 하반기 교육과정별 취업지원전략과 취업지원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의견 수렴을 통하여 취업률 제고와 여성 고용기회 확대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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