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주말 임시 직거래장터 소비자 호응 커

  • 등록 2021.11.02 18: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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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창선면 동대만휴게소에서 펼쳐지고 있는 주말 임시 직거래장터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개장한 임시직거래 장터는 남해수협과 유통협의회, 생산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남해 특산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특산물 50여 개 제품과 토마토, 오이, 버섯, 브로콜리, 고구마 등 신선농산물 10여 종을 비롯해, 갈치, 고등어 등 CAS 수산물 제품 10여 종이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11월부터는 남해축협에서 한우판매차량을 이용해 우수한 품질의 남해 한우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남해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주말 임시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구매 판매함으로써 싱싱하고 우수한 품질로 서로 믿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남해군은 직거래장터 기간 중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판매농산물을 발굴하는 등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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