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서 3개부(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44개 종목(정식41, 시범3) 규모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열려...
부산시는 허남식 시장과 체육계 인사, 선수, 임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선수단의 필승결의를 다지기 위한 전국체전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10월 6일(화) 오후 4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은 식전공연 및 축하공연으로 댄스디바(스포츠댄스), 미에르바(여성3인조 전자현악)의 공연이 있고 공식행사는 개회에 이어 경과보고,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단기수여, 선수대표 필승 결의 선서, 격려말씀, 결의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는 3개부(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44개 종목(정식종목 41, 시범종목 3)의 경기가 개최되며 부산선수단은 선수 1,187명, 임원 401명 등 총 1,588명이 참가하게 된다.
부산시 선수단은 올해 종합 7위(43,430점)를 목표로 마지막 강화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으며, 충남, 경남 등과 중상위권을 놓고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을 위해 우수선수 확보 및 보강 등을 통해 불참 종목을 최소화하고, 지도자와 선수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목표달성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최태하 영남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