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비자 196만명 투표에서 최고 브랜드로 가치 인정-
전라남도 대표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200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소비자 직접투표와 소비자 조사 등 196만명이 투표에 참여한 브랜드조사에서 ‘남도장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09 최고의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소비자포럼 등이 주최한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31일까지 3개월여간 소비자 직접투표, 설문조사, 브랜드위원회 전문가 심의를 거쳐 한해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통해 대한민국 NO. 1 위치를 굳건히 지킨 각 산업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선정된 브랜드는 대한민국 경제와 소비생활을 주도한 한국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홍보돼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소비자 충성도를 확고히 다져 평생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된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녹색의 땅,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안전농산물 이미지가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전남도에서 운영하던 전남미·남도미향·해피굿팜 쇼핑몰을 남도장터로 통합 후(4월) 신상품 발굴,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 확대 및 우수고객에 대한 산지체험 등 고객 관리를 강화하고 유기농 회원제를 통한 친환경 농산물 판촉 등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등 쇼핑몰의 구성과 기능을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확대해온 것이 큰 점수를 받았다.
